"2020시즌 최고의 명절 대참사" 어제자, 몰래 유니폼을 '훔쳐간' 숙모와 '피의 혈투'를 벌인 한 커뮤니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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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최고의 명절 대참사" 어제자, 몰래 유니폼을 '훔쳐간' 숙모와 '피의 혈투'를 벌인 한 커뮤니티 유저
  • 베실부기
  • 발행 2020.01.27
  • 조회수 1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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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이건 아니지

어제 한 커뮤니티에 사촌 동생이 유니폼을 훔쳐갔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촌 동생이 집에 가기전 작성자의 방에 있던 말컹 유니폼을 훔쳐 달아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본 숙모는 고작 치킨 기프키콘과 퉁치자고 했다고 한다.

 

사촌 동생은 방에 몰래 들어간게 아니고 잠궈논 방문을 따고 들어가 유니폼을 훔쳐갔다고 한다.

 

작성자의 분노를 느낀 숙모는 작성자 부모님에게 전화에 권모술수 시전 ;;

당연히 축구의 ㅊ도 모르는 작성자 부모님은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러지말라 시전.

그러나 우리 같은 축구팬들은 작성자의 마음이 100%아니 200% 이해되는 상황.

 

개빡친 작성자 문자로 숙모에게 돌려달라고 통보.

참고로 저 유니폼 '경남시절' 말컹 유니폼으로 추측된다.

즉, 현재 구하기 매우 힘듦.

 

00이 봐서 5만원에 구하기 매우 힘든 유니폼을 달라는 숙모.

나도 취미가 한정판 유니폼 모으는건데 이 사진보고 단전에서 욕 나왔다.

 

세르히오 버질 판 데이크급 단호박급으로 거절하고 50만원과 고소장중 택하라고 재차 숙모에세 보낸 작성자.

결국 숙모는 "옷 하나가 뭐라고" 라는 명언을 남기며 옷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같은 유니폼 컬렉터로써 개빡친다 ㅋㅋㅋㅋㅋㅋ

몰래 가져가놓고 옷 하나가 뭐라고라니 ㅋㅋㅋㅋㅋ 제대로 된 사과를 먼저 하는게 도리에 맞지 않나 생각한다.

 

원본- 에펨코리아 [절세가인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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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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