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 FM유저들의 필수 영입 본좌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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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 FM유저들의 필수 영입 본좌들 #3
  • Chojja
  • 발행 2020.01.26
  • 조회수 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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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하기 위한 FM 본좌 시리즈.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다루어 봤으니 이번에는 수비수를 다뤄보도록 하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이 분.

조금 낯선 얼굴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 이 선수의 FM 능력치를 첨부한다!

ⓒhttps://bsgblog.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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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보면 '아!'할 사람 많다고 생각한다.

이 선수의 이름은 에데르 발란타. 1993년의 콜롬비아 국적 수비수다.

FM 2014, 2015 시리즈에서 리버 플레이트 소속이었고, -10포텐(170~200사이의 포텐이 랜덤 배정)을 받았다. 15.3 패치 이후에는 178의 고정 포텐을 받았던 유망한 선수.

몸값에서 볼 수 있듯이 저렴하게 영입이 가능했고 빅 리그 중위권 팀도 영입이 가능해 여러 유저들이 애용했던 선수였다.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소화하는 유틸성 역시 이 선수의 큰 장점이었다.

그러나 93년생 임에도 불구, 유럽 무대에서 큰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는데 아무래도 부상의 여파가 컸다.

현재까지 13/14시즌, 18/19시즌을 제외하면 리그 2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없다.

그나마도 18/19시즌은 딱 20경기. 덕분에 FM 2016에서는 부상빈도 17에 155포텐으로 칼질 당했다.

발란타는 2016년 스위스의 바젤로 이적해 3시즌 반을 소화했고, 19/20시즌 후반기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로 이적해 뛰고 있다.

포텐은 엄청났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개화하지 못한 안타까운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2019 하반기 야축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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