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신으면 누구나 패스마스터가 된다는..." 단종되고도 '역대급 명작'으로 평가받는 추억의 나이키 축구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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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신으면 누구나 패스마스터가 된다는..." 단종되고도 '역대급 명작'으로 평가받는 추억의 나이키 축구화(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24
  • 조회수 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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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였지...

축구를 좋아하는 만큼 즐겨하는 브로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축구화를 신어본 세월도 적지 않을텐데

그런 브로들을 위해 추억의 축구화를 가져왔다.

지금으로부터 딱 10년전!

나이키는 스피드의 머큐리얼, 터치감의 티엠포 그리고 슛팅 중점인 토탈90의 사일로를 가지고 있었는데

패스마스터들을 위한 컨트롤 사일로의 축구화를 출시한다.

 

바로 CTR 360!

인조 캥거루가죽인 캉가라이트라는 소재는 당시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줬었다.

그래서 그런지 발을 싹 감싸주는 착용감이 일품이었고 인사이드 부분에 패싱 패드에 볼이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었다.

 

CTR은 나오자마자 파브레가스를 비롯하여 기성용 등 미드필더들이 애용했고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CTR3까지 버젼이 출시 되고 단종이 되어 마지스타로 사일로가 변경 되었다.

 

CTR 360은 아직까지도 찾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나이키의 역대급 명작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

아...나도 2까지 사서 신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시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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