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조타 아이구 조타"
울브스가 리버풀에 아쉬운 1-2 패배를 당했다.
후반 들어 시종일관 몰아붙였던 울브스.
동점골까지 성공했으나 피르미누에게 일격을 맞았다.
이후 만회하지 못한 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울브스 입장에선 추가시간 잡았던 황금 찬스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아다마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어 히메네즈의 센스있는 패스.
슈팅 찬스를 잡은 건 디오고 조타였다.
성공했다면 리버풀의 연승 행진을 저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
하지만 '조타' 말았다.
완벽했던 과정, 하지만 최악의 마무리.
그 순하던 누누 감독도 극대노했다.
감독 입장에서 충분히 화낼 만한 장면이었다.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진 디오고 조타.
과연 "조타 조타 아이구 조타" 시절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까.
[야축TV] 맨유가 챔스 복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