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구원자" 前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허정무가 아시아 '역대급' 스카우터라고 불리는 '소름돋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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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구원자" 前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허정무가 아시아 '역대급' 스카우터라고 불리는 '소름돋는'이유
  • 베실부기
  • 발행 2020.01.24
  • 조회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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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미친 큰 그림이다 ㄷㄷ

예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허정무는 최고의 스카우터라고도 불린다.

그가 찾아낸 선수들이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그었기 때문이다.

이영표가 처음 올림픽 대표가 되었을때 실수를 해 실점을 했다.

그래서 이영표는 후반전엔 교체되고 난 올림픽 확정 멤버에 뽑히지 못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허정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이영표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며 후반전까지 내보냈고 이영표는 이에 보답하듯 후반전엔 미친듯한 폼을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연습 경기가 끝나고 허정무가 이영표에게 한마디를 던졌다고 한다.

"넌 모든걸 갖추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이영표는 국가대표까지 발탁되었다고 한다.

 

박지성 또한 허정무의 안목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다.

연습 경기를 치루던 박지성을 우연히 발견한 허정무.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프로팀 지명을 받지못한 무명의 박지성을 깜짝 발탁하며 박지성의 재능을 만천하에 알렸다.
 
그리고 이 두 명의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한 획을 그으며 역대급 레전드로 성장한다.
 

감독 능력은 몰라도 스카우팅 능력은 대한민국 아니 아시아 역대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박지성과 이영표뿐만 아니라 김주영에게도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를 하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언질을 해 진짜 국가대표로 만들어버린다.

이 정도로 미친 안목을 가지고 있는 '슛좌' 허정무 클래스 ㄷㄷ

 

맨유가 챔스에 복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 베댓 상황 (리버풀 vs 맨유)▼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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