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루지 못한 마지막 꿈.." 1년 전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에밀리아노 살라'를 위해 '소속팀'이 보여준 '근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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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루지 못한 마지막 꿈.." 1년 전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에밀리아노 살라'를 위해 '소속팀'이 보여준 '근본력'
  • 재헤아
  • 발행 2020.01.22
  • 조회수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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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에밀리아노 살라의 죽음으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었다.

 

여전히 많은 축구 팬들은 그를 기억하고 있다.

에밀리아노 살라를 위해 낭트FC가 보여준 근본력이 주목 받고 있다.

 

 

낭트FC는 다가오는 26일에 벌어질 경기인 리그앙 21라운드에서

전통의 노란 유니폼이 아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할 것임을 발표했다. 

 

특별 유니폼은 흰색과 하늘색이 메인으로 들어가 있다.

낭트측은 그 이유에 대해  "살라는 알비셀레스테스(Albicelestes)를 꿈꿔왔기 때문입니다." 라고 밝혔다.

살라가 오랜 시간 바래왔으나 미처 이루지 못한 꿈인 그의 모국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이다.

눈물난다 진짜..

 

 

게다가 낭트는 살라가 달았던 등번호 9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며

3시즌동안 팀의 최다 득점원으로 활약한 선수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진짜 감동 그 자체..

다시는 이렇게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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