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의 순기능..." 썩어빠진 'EPL' 주심들이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할 '근본 넘치는' 판정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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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의 순기능..." 썩어빠진 'EPL' 주심들이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할 '근본 넘치는' 판정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1.22
  • 조회수 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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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을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면 번복하기 힘들었던 장면이었다.

VAR이 도입된 후에도 판정 논란이 한창이다.

특히 EPL의 경우 심판이 직접 VAR 모니터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물론 최근 퇴장, PK 상황에선 심판이 직접 확인하도록 권유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심판 판정은 석연치 않다.

 

 

분명 VAR이라는 기술이 도입된 건 환영할 만하다.

하지만 심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주심이 VAR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다.

PSG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나온 장면이다.

 

 

PSG 역습 상황이었다.

이카르디가 쿠르투아에게 걸려 넘어졌다.

 

 

쿠르투아의 퇴장과 PK가 동시에 선언된 상황.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한다.

 

ⓒ SPOTV 방송화면 캡쳐

 

이전 상황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였다.

주심은 VAR 판독관에게 이야기를 듣는다.

 

ⓒ SPOTV 방송화면 캡쳐
ⓒ SPOTV 방송화면 캡쳐

 

곧바로 모니터를 확인하러 가는 주심.

그러자..

 

 

앞선 상황에서 문제를 확인했다.

역습의 시작점인 게예가 마르셀루를 밀었던 장면이 포착됐다.

 

 

곧바로 쿠르투아의 퇴장과 PK를 철회한 주심.

VAR을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면 번복하기 힘들었던 장면이었다.

동시에 VAR의 순기능이기도 하다.

EPL 주심들이 반드시 보고 배워야 할 장면인 이유다.

 

[야축TV] 맨유가 챔스 복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움짤 출처 : 락싸 "No. 7 Eden Hazard"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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