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네스북 등재..." 온몸을 날리며 골문을 지켜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의 '충격적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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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네스북 등재..." 온몸을 날리며 골문을 지켜낸 '세계 최고령 축구선수'의 '충격적인' 나이
  • 이기타
  • 발행 2020.01.21
  • 조회수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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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또 다른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일본 미우라 가즈요시의 재계약 소식이 화제였다.

또래들은 이미 지도자의 길을 걷는 상황.

요코하마 소속으로 여전히 현역 활동 중이란 점에서 많은 팬들이 놀랐다.

그와 동시대를 뛰었던 선수가 황선홍, 홍명보 등이다.

 

 

그런데 이런 미우라보다 더 고령의 출전 기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엄청난 기록은 작년 4월, 이스라엘 4부리그 이로니 오르예후다와 마카비 라마트와 경기에서 나왔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라크 출신 이삭 하이크.

나이가 무려 73세였다.

 

ⓒ mozzartsport

 

고령의 나이에도 몇 차례 인상적인 세이브를 펼쳤다.

팀은 1-5로 패했지만 그의 열정에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

경기 후 "또 다른 경기에 뛸 준비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 mozzartsport

 

나이를 잊은 그의 투혼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

하이크의 출전은 세계 기네스 기록으로도 남겨졌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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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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