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대단하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성장을 이뤘다.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례적으로 큰 돈을 들여 중원 강화를 위해 은돔벨레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처참하다.
큰 돈 들인 은돔벨레는 기대치에 못 미친 끝에 부상으로 누웠다.
이 시점에 축구 커뮤니티에서 은돔벨레 영입 당시 한 팬의 반응이 화제에 올랐다.
이쯤이면 거의 데스노트 수준이다.
케인 = 부상
로즈 = 할말하않
은돔벨레 = 부상
베르통언 = 폼 하락
요리스 = 부상
포체티노 = 경질
손흥민 = 최근 아쉬운 경기력
사실 이건 예전 롤에서 나왔던 '페페좌'의 반응을 패러디한 드립이다.
SKT T1이 리빌딩의 마지막 조각인 '마타'를 영입했을 때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오글거림으로 많은 팬들을 민망케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본인이 맞았음을 증명한 '페페좌'.
반대로 토트넘의 데스노트를 작성한 축구 커뮤니티 회원.
개인적으론 축구 커뮤니티 회원이 더 위대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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