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적중률..." 은돔벨레 영입 당시 한 '축구 커뮤니티' 회원의 토트넘 '데스노트' 명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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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적중률..." 은돔벨레 영입 당시 한 '축구 커뮤니티' 회원의 토트넘 '데스노트' 명단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1.21
  • 조회수 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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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대단하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 사이 큰 성장을 이뤘다.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례적으로 큰 돈을 들여 중원 강화를 위해 은돔벨레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처참하다.

큰 돈 들인 은돔벨레는 기대치에 못 미친 끝에 부상으로 누웠다.

이 시점에 축구 커뮤니티에서 은돔벨레 영입 당시 한 팬의 반응이 화제에 올랐다.

 

ⓒ 에펨코리아

 

이쯤이면 거의 데스노트 수준이다.

케인 = 부상

로즈 = 할말하않

은돔벨레 = 부상

베르통언 = 폼 하락

요리스 = 부상

포체티노 = 경질

손흥민 = 최근 아쉬운 경기력

 

 

사실 이건 예전 롤에서 나왔던 '페페좌'의 반응을 패러디한 드립이다.

SKT T1이 리빌딩의 마지막 조각인 '마타'를 영입했을 때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오글거림으로 많은 팬들을 민망케 했다.

 

ⓒ 네이버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본인이 맞았음을 증명한 '페페좌'.

반대로 토트넘의 데스노트를 작성한 축구 커뮤니티 회원.

개인적으론 축구 커뮤니티 회원이 더 위대해 보인다.

 

[야축TV] 맨유가 챔스 복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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