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주심은 전설의 오브레보.
축구 경기에서 심판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심판도 인간이기에 실수는 할 수 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VAR이 도입됐다.
물론 EPL에선 VAR 도입 후에도 여전히 판정 논란이 나오는 중이다.
그래도 기술의 힘으로 전보다 오심은 많이 줄었다.
특히 말도 안 되는 오심으로 축구계 레전드로 남아있는 상황이 발생할 확률은 줄었다.
과거 믿을 수 없는 판정으로 전세계 축구 팬들을 분노케 한 사건이 있다.
때는 08-09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이었다.
이 어처구니없는 판정.
그렇다고 첼시만 판정에 손해를 본 건 아니다.
중요한 판정 족족 오심이었다.
역대 최악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로 불린다.
당시 주심은 전설의 오브레보.
이제 VAR이 도입되며 이 정도 수준의 오심은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다.
다시 생각해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였다는 사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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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펨코 "벵거영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