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교체아웃되는 표정이다.
이강인이 드디어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첼시전 당한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이강인.
마요르카와 경기서 소집명단에 포함되며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그리고 후반 15분, 드디어 교체투입되며 복귀를 알렸다.
경기는 3-0으로 기울어진 상황.
셀라데스 감독은 긴급히 이강인을 투입시켰다.
누구보다 이강인의 복귀를 기다렸다는 감독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런데 교체투입되는 이강인의 표정에 특이점이 왔다.
어째 교체아웃되는 표정이다.
최소 급똥마려운 표정인데 그래도 반갑다.
팀은 아쉽게 4-1로 패했지만 이강인의 복귀는 긍정적이다.
남은 후반기 시즌, 맹활약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