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올림픽 예선 8강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과 기세로 봐서 우리나라의 승리를 기대 해볼만한데

사실 대회 전 백승호의 참가 여부가 화제였다.

하지만 소속팀이 허락을 해주지 않아 불참했다.

물론 빈자리는 안느껴지지만 그리운건 사실.

그래서 작년 올림픽 대표 시절 개쩌는 플레이를 가져와봤다.

작년 11월에 열린 두바이컵 우리나라와 바레인의 경기.

전반 33분 흘러나온 애매한 볼을 한번에 슛팅 할 수 있게 잡아 놓는 터치.

어제 라이브로 보다가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바로 슛으로 연결하는 저 부드러움이 클래스를 보여준다.

승호야. 꾸준히 폼올려서 올림픽 무대 누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