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름은 희주였다..." 기희주에서 아버지의 '극구 반대'로 '기성용'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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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희주였다..." 기희주에서 아버지의 '극구 반대'로 '기성용'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
  • 오코차
  • 발행 2020.01.19
  •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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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을 알면 비로소 이해가 된다.

대한민국의 '기캡틴' 기성용.

그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가져왔다.

기성용의 원래 이름은 사실 '기희주'였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손자를위해 직접 준비한 이름인데

이 이름은 기성용의 아버지가 극구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유가 뭘까?

"저도 이름이 영옥인데 여자 이름이예요"

"학창시절 놀림을 많이 받았죠"

"그래서 남자다운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어요"

"당시 영화배우 성용이 인기가 많을 때여서 성용처럼 멋있게 컸음 하는 바람에..."

그렇다. 아버지의 이름도 기영옥.

아버지의 이름을 알면 비로소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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