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전설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
홀란드가 데뷔전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놀라운 건 선발도 아니고 교체로 들어가 달성한 해트트릭이다.
더구나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데뷔전부터 구세주가 된 홀란드다.
도르트문트 팀 역사상 데뷔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홀란드가 두 번째다.
이 놀라운 기록을 가진 선수가 또 한 명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도르트문트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오바메양이다.
AS 생테티엔 시절 리그 19골을 폭격한 뒤 도르트문트로 합류했다.
그렇게 입성한 그는 개막전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한다.
여기서 소름돋는 사실.
홀란드와 오바메양의 데뷔전 해트트릭 상대팀은 동일하다.
바로 아우구스부르크.
어쩌면 전설의 시작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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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까스티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