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어릴적 아버지에게 축구 교육을 지도받다가 다소 늦은 중학교때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학교 축구부때 한 일화로, 중학생으로 치르는 마지막 축구대회에서 손흥민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당시 손흥민 선수는 단독 득점왕이 아니라 공동 득점왕이였다고 한다.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또다른 태극전사 이재성 선수다.
두 선수 모두 대회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하였다고 한다.
또한, 손흥민 선수와 같은 그룹에서의 MVP는 현재 K리그 전북에서 활약 후 중국리그행 루머가 돌고 있는 손준호 선수이다.
이 대회를 마친 이후 손흥민 선수는 15세 이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속담은 잘못된게 없는 것 같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출처 - 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