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응시할 땐 순간 박보검도 보였다.
권창훈이 돌아왔다.
프라이부르크 이적 후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하던 권창훈.
오랜만에 마인츠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에게 기회는 곧 활약으로 이어진다.
전반도 끝나기 전에 곧바로 본인 클래스를 증명했다.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득점보다 간지 터지는 세레머니까지.
허공 응시할 땐 순간 박보검도 보였다.
축구의 위대함이다.
후반기를 시작한 분데스리가.
그와 동시에 권창훈의 정복기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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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출처 : 펨코 "까스티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