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부터 대처까지 아쉬움 가득하다.
지난 유벤투스 방한 사건 때 화제에 오른 유튜버가 있다.
직접 이탈리아로 가 사리에게 티켓값까지 받아낸 그 유튜버.
'축구대장 곽지혁'이다.
이후에도 해외에서 유명 선수들을 만나며 팬들에게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열정 넘치는 모습에 많은 팬들도 생겼다.
그랬던 그가 오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농담으로 했던 말이지만 해당 팬들은 불쾌할 수 있는 발언이다.
그래도 깔끔하게 사과만 했다면 넘어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대처가 엉망이었다.
오히려 논란을 부추긴 그의 발언.
많은 팬들은 해당 유튜버에게 항의했다.
결국...
이미 일 커진 뒤에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성난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다소 늦은 감이 있는 사과문이다.
발언부터 대처까지 아쉬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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