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일 오빠 건드리지마..." 여성팬들에게 '신변위협'당해 '전담 경호원'까지 붙였던 외국인 용병(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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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일 오빠 건드리지마..." 여성팬들에게 '신변위협'당해 '전담 경호원'까지 붙였던 외국인 용병(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8
  • 조회수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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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다.

대구FC의 감독 안드레.

그는 과거 안양에서 선수로 이미 레전드를 찍었던 K리그 출신이다.

그런데 2002년 월드컵 이후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월드컵 4강의 여파로 대표팀 선수들은 인기가 치솟았고 

김남일은 특히 터프하고 남자다움으로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폭주했다.

그런 김남일과 안드레가 리그 경기 중 충돌하여 

안드레는 머리로 김남일을 들이박는다.

이에 빡친 여성팬들이 안드레를 비난하기 시작하고 신변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전담 경호원까지 붙였던 안드레.

생각만해도 아찔한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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