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도 아니고 해병대 현역..." 선수 생활 중 '자원입대'하여 '복학'하고 '프로선수'가 된 레전드 수비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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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도 아니고 해병대 현역..." 선수 생활 중 '자원입대'하여 '복학'하고 '프로선수'가 된 레전드 수비수(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8
  • 조회수 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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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스펙한다...

축구선수가 군대를 현역으로 간다라는 것은 굉장히 쉽지 않은 선택이다.

현역 입대를 하면 몸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선수 도중 해병대를 자원입대한 선수가 있다.

바로 김원일.

그는 숭실대학교 2학년 시절 축구를 그만두겠다는 마음으로 해병대를 자원했고

공교롭게도 포항 영일만에서 경계근무를 했다.

그리고 포항스틸러스 경기를 보러갔을 때 다시 축구에 대한 열정이 생겨

만기 전역 후 다시 숭실대 축구부를 찾아갔다.

결국 2010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근무를 했던 포항으로 입단하게 된다.

그리고 김원일의 해병대 팔각모 사나이 떼창은 레전드가 된다.

진짜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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