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은 사실상 해축의 전성기였다.
당시에는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도 많았고 개그력 충만한 선수들도 여럿 있었고
새벽 4시에 경기가 있다해도 일어나서 챙겨볼 정도였으니.
당시에는 유독 원더골도 자주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중에서 갑은 단연 이 골이다.
2012년 5월 2일 첼시를 상대로 ufo 골을 성공시켰던 파피스 시세.
다시 봐도 어떻게 넣었는지 의문이다.
이 골을 보고 친구들 아웃사이드 킥 연습한다고 X값 떨던게 생각나네.
이게 벌서 8년전이라니 개충격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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