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각보다 암흑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위안거리는 있다.
예로부터 맨유가 자랑했던 유스 출신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기 때문.
래쉬포드와 맥토미니는 확실히 증명하고 있고
그린우드와 윌리엄스도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레벨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
무엇보다 상당히 고무적인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현재 6위로 이끌고 있는
유스 출신 임대생 딘 헨더슨의 활약.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임에도 굉장히 잘하고 있다.
현재 데 헤아가 주춤거리는 가운데에서 가장 뜻밖의 수확이다.
요즘 맨유 경기를 보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유스들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성적만 따라와준다면 금상첨화일텐데.
출처 -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