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대박
까칠하기로 소문난 무리뉴도 혀를 내두르며 "넌 꼭 감독해라"라고 말한 선수가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아르벨로아'다.
왜 무리뉴는 아르벨로아에게 넌 꼭 감독해라 라는 말을 했을까..??
아르벨로아가 선수들 멘탈 관리를 정말 잘했다고 한다.
팀 동료들을 너무 잘챙겨줘 이스코는 아르벨로아에게 '아빠'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한 패배로 라커룸 분위기가 좋지 못하면 돌아다니며 선수들 사기를 올려준다고 한다.
또한 같은 팀 선수가 부상이나 이적을 하게 되면 항상 자신의 sns에 위로, 응원의 말을 써준다고 한다.
대회 우승 후 시상식이나 행사에서도 자신의 유니폼이 아닌 부상 등의 이유로 불참한 후배들의 유니폼을 입고 다니면서 그들을 챙겨준다.
이를 본 무리뉴는 아르벨로아에게 "넌 꼭 감독해라" 라는 말을 전했고 아르벨로아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만약 감독이 된다면 정말 좋은 감독이 될 것 같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