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터진 '개고기 사태'에 대한민국 편을 들어주며 '소신발언'한 '월드 클래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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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터진 '개고기 사태'에 대한민국 편을 들어주며 '소신발언'한 '월드 클래스'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20.01.17
  • 조회수 3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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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개고기 사태아 터졌다.

이런 논란에 마이클 오언, 에마뉘엘 프티등의 선수들이 반대를 지지하며 압력을 넣는데 서명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편을 들어주며 소신 발언을 한 선수가 있다.

당시 남미에서 엄청난 기량을 뽐내며 파라과이의 국민 영웅 '호세 칠라베르트'이다.

칠라베르트는 개고기 사태에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대한민국의 개고기 식용을 존중한다. 이건 이 나라의 문화이다."

"이렇게 따지면 사냥개에게 각성제까지 먹이며 여우 사냥을 하는 영국이 먼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칠라베르트는 각 나라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아는 선수였다.

한국에 머물때 외국인들이 싫어할법한 아욱국을 두 그릇이나 먹으며 "된장의 독특한 맛이 마음에 든다."라며 호평을 내리기도 했다.

 

얘네가 다 오면 이게 월드컵이지 올림픽이냐?▼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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