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ㄷㄷㄷ
벤투호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있다.
남태희? 황인범? 황의조?
그 중 황인범이 가장 가까워보인다.
황인범은 벤투 부임 이후 선택을 꾸준히 받았다.
벤투는 황인범에 대해
"전천후 미드필더다. 장점이 너무 많다"
"내가 본 선수 중에 기술력이 탑급이고 활동량이 엄청난 선수"라고 평가 했다.
그렇다면 황인범의 활동량은 어느정도 될까?
작년 국대 소집전 독립구단에서 몸을 유지했던 그에게 과학적으로 팩트체크를 해봤다.
1분에 무려 134m를 뛴 황인범.
k리그 상위클래스 미드필더들이 1분에 100m를 뛰는 것과 비교해봤을 때 훨씬 높은 수치.
TV에 잡히지 않지만 공수 밸런스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황인범.
나같아도 이런 선수를 안 쓸 수가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