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유소년 선수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룰' 수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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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가 '유소년 선수 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룰' 수준(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6
  • 조회수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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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이긴 한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유소년 선수 보호를 위해 새롭게 검토중인 제도가 있다.

바로 경기 중 헤딩 금지.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대학교 연구진들이 연구한 결과

축구선수들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 뇌손상 질환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3.5배 높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스코틀랜드는 12세 이하 선수들의 헤딩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내세웠고

잉글랜드도 검토중이라고 한다.

만약 시행이 되면 다른 대륙에도 제도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 제도에 반박하는 사람도 있다.

"어린 시절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놓친다"

하지만 헤딩은 늦게 익혀도 상관없다는 주장이 많은 가운데

 

나도 개인적으로는 뇌손상 방지를 위해 유소년 때 까지만이라도 헤딩 금지 제도를 시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브로들의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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