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경기에서...
이청용이 볼튼으로 진출하면서 축구팬들도 자연스레 볼튼의 축구를 즐겨봤을 것.
당시 이청용과 함께 뛰었던 추억의 선수가 많았다.
케빈 데이비스, 무암바, 홀든, 엘만더 등이 있는데
그 중 무암바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2102년 3월 무암바는 토트넘과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 불명으로 실려나간 뒤 기적적으로 깨어난 무암바.
그런데 그가 눈을 뜨자마자 한 첫마디가 충격적이다.
"우리팀은 졌나?"
자신의 몸보다 팀이 우선이었던 무암바.
눈물나게 멋있는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