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좌-우측 풀백에 심지어 윙어까지..." 만능으로 올림픽에서 떴지만 '조용히 사라진 수비수' 근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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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좌-우측 풀백에 심지어 윙어까지..." 만능으로 올림픽에서 떴지만 '조용히 사라진 수비수' 근황(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5
  • 조회수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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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에 잔뼈가 굵은 선수.

우리나라에는 만능 플레이어가 굉장히 많은 걸로 유명하다.

유상철을 비롯하여 등등 있는데

최근 전 수비지역과 윙어까지 가능했던 선수가 있다.

바로 황석호.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영권과 짝을 이루며 센터백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선수 출신인 황석호는 센터백이지만 빠른 발로 상대를 제압했다.

심지어 소속팀에서는 윙어로도 뛸 정도로 준수한 스피드를 가졌다.

J리그 히로시마, 가시마 등을 거쳐 잠시 중국 리그도 거쳤고

현재는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J리그에 잔뼈가 굵은 수비수다.

체격은 크지 않지만 수비력도 좋았던 황석호.

아쉬운 인재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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