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과 미나미노.

이 둘은 잘츠부르크에서 서로 중심역할을 하며 유럽 무대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절친으로 알려진 사이인데 사실 이 둘은

잘츠부르크를 가기전에 적으로 만났던 적이 있다.

바로 2014 u19 아시아 챔피언쉽.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은 만났고

미나미노에게 2골을 허용하며 우리나라는 u20월드컵에 진출도 못하는

수모를 겪는다.

당시 주장이었던 미나미노와 특급 조커였던 황희찬.

지금 보니까 괜히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