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으로 인맥논란을 없앤 황의조에 비해..." 인맥 축구 '1순위'로 뽑혔던 '논란의 스트라이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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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인맥논란을 없앤 황의조에 비해..." 인맥 축구 '1순위'로 뽑혔던 '논란의 스트라이커'(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5
  • 조회수 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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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논란일 뿐 사실은 아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쓰는 선수만 쓰는 이른바 '홍명보의 인맥축구'라고 불렸던 시기다.

사실 원조 홍명보의 인맥빨이라고 불렸던 선수는 따로 있다.

바로 FC 서울의 박희성이다.

고려대 시절 '고대 앙리' 라는 별명을 가진 스트라이커다.

박희성은 U20월드컵 주전이었다.

그리고 대학생 신분으로 유일하게 2010년 아시안게임에 발탁되며

홍명보 감독의 총애를 받는다.

 

움직임은 괜찮았으나 뛰어난 장점이 없었고 결정력도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때부터 홍명보 감독의 인맥으로 승선했다는 말이 많이 돌았다.

이후 FC서울에 입단해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현재 2군에서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팩트는 인맥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로지 선수 선발은 감독의 권한이다.

 

박희성도 동나이대에서는 유명했던 선수임은 분명하다.

인맥 논란일 뿐 오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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