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10.8초만의 득점.."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 보유자이자 터키 '레전드' 선수의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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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10.8초만의 득점.."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 보유자이자 터키 '레전드' 선수의 '충격적인' 근황
  • 재헤아
  • 발행 2020.01.14
  • 조회수 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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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10.8초만에 득점을 기록하고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 보유자가 되었던 하칸 수쿠르.

 

그는 터키의 축구 영웅과도 같았다.

하지만 최근 그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축구선수 은퇴 이후 정치인으로 활동하다가

현직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을 비난한 행위로 조국에서 추방되어

미국으로 망명을 가게 되었던 수쿠르.

 

미국에서 빵집을 운영하던 그는 최근 우버 택시를 몰며 생계를 유지 중이라고..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한 때 터키 축구 영웅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하짐나 수쿠르는 "축구할 때나 국회의원 할 때보다 차라리 이게 마음이 너무 편하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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