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게 그리운 감성..." 추억의 게임 '피온 3' 시절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레전드'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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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게 그리운 감성..." 추억의 게임 '피온 3' 시절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레전드' 국룰
  • 이기타
  • 발행 2020.01.13
  • 조회수 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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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친군데 신고한다"는 일종의 국룰이었다.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에게 축구 게임 역시 필수다.

피파 시리즈와 함께 추억도 쌓이고 나이도 먹는다.

점점 게임 엔진은 발전하지만 가끔은 그때 감성이 그립기도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본격 피온3 추억 발굴 아티클.

 

 

그땐 그랬다.

엔진이 거지같아도 마냥 행복했다.

우리의 그 시절 플레이 모음부터 살펴보자.

 

1. 바디페인팅이 무적의 기술이었던 그 시절

 

2. 크로스 플레이로 바페충들 뚜까패던 그 시절

 

3. 듣도보도 못한 4-1-1-4 포메이션 유행했던 그 시절

 

4. x같은 골 먹혀도 마냥 행복하며.. 샷건쳤던 그 시절

 

굴리트 따위는 존재하지 않던 행복한 시절이었다.

PC방에 사람은 없었지만 자리도 없었던 그 시절 우리네 모습.

 

 

이 뿐이랴.

"ㅇㅇㅇ 친군데 신고한다"는 일종의 국룰이었다.

 

 

물론 신고가 무조건 안전을 보장하는 건 아니었다.

간혹 이런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림이 친구 택구도 이젠 많이 컸을 거다.

그 우정 아직도 유지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이 아티클을 보게 된다면 근황이라도 남겨주길.

 

[야축TV] 탑골축구 여기가 찐이야~!▼

움짤 출처 : 펨코 "똘복"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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