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축구 역사상 희대의 폭행 사건..." 심판에게 '체어샷'으로 '인성논란'이 된 드래프트 1순위 출신 공격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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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축구 역사상 희대의 폭행 사건..." 심판에게 '체어샷'으로 '인성논란'이 된 드래프트 1순위 출신 공격수(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2
  • 조회수 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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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사건으로 3년간 출전 정지를 먹었다.

고교랭킹 1위였던 공격수가 있다.

훗날 이 선수는 1999년 k리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받은 초특급 유망주였다.

바로 성한수.

성한수에게는 잊지 못할 꼬리표가 있다.

고3시절 심판 체어샷 사건.

경기 직후 심판과 아버지가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넘어졌다.

이에 화를 참지 못한 성한수는 심판을 의자로 내려쳤다.

당연히 3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먹는다.

하지만 연세대학교의 김호곤 감독이 성한수를 데려갔고

재능은 엄청난덨만큼 대학무대를 씹어먹고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다.

프로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비교적 일찍 은퇴한 성한수.

그 일을 계기로 많이 반성하고 성숙해졌다고 한다.

아버지가 당하는 꼴을 보고 참기는 힘들었겠지만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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