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를 넘어선 축구 황씨들 총집합" 황씨 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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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황제를 넘어선 축구 황씨들 총집합" 황씨 베스트 일레븐
  • 발행 2020.01.10
  • 조회수 1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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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국대 실력 논란 기사를 쓰면서 성이 황씨인 축구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짜보게 된 황씨 스쿼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성은 김, 이, 박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런데, 축구 선수들 중에 황씨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신기하게 한국인 말고도 황씨 성을 가진 축구 선수가 있었다.

 

FW: 황선홍, 황의조, 황희찬, 황일수

황선홍: 1990 이탈리아 월드컵~2002 한일 월드컵 출전하였으며,

A매치 103경기 50골에 빛나는 한국의 스트라이커이다.

황의조: 2018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해

현재 국가대표 붙박이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황희찬: 초반에는 저돌적인 돌파만이 그의 장점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올 시즌 거기다가 결정력이 더해져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황일수: "총알탄 사나이"라고 불리는 전 국가대표 윙어이며 울산에서 경남으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MF: 황인범, 황보관, 황보원(중국)

황인범: 벤투 감독 하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실력 논란이 있었지만 동아시안컵에서 MVP를 차지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황보관: 1988년 유공 코끼리 축구단에 입단하여 MF로 활약하여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다.

황보원(중국): 2004년 베이징 궈안에서 데뷔하였고,

2011년~2012년에 전북현대에서도 뛴 적 있는 선수이다. 

DF: 황현수, 황태현, 황정욱

황현수: FC서울의 주전 수비수로서 지난 시즌 총 36경기에 출전하였는데,
웬만한 공격수 급인 5골 3도움을 기록하여 "수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황태현: U-20 월드컵 주장을 맡아 준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안정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안산에서 대구FC로 이적했다.
황정욱: 2000년으로 어리지만 피지컬은 188cm에 83kg ㄷㄷ
2019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입단해 프로 무대를 밟으며 경험을 쌓을 유망주이다. 
 
황씨에 축구 인재가 많네 ㄷㄷ
앞으로 더 많은 축구 인재들이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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