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과 고교무대를 씹어먹었던 천재인데..." 유럽 챔스팀에서 낚아채간 '탈아시아급' 스트라이커 근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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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과 고교무대를 씹어먹었던 천재인데..." 유럽 챔스팀에서 낚아채간 '탈아시아급' 스트라이커 근황(영상)
  • 오코차
  • 발행 2020.01.10
  • 조회수 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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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탈아시아였는데 ㄷㄷㄷ

한 때 황희찬과 고등학교 공격수 쪽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가 있다.

이 선수는 고교 졸업 후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하며 대형 공격수의 시작을 알리는 듯 했다.

엄청난 피지컬에 비해 간결한 발밑. 결정력까지 탁월했던 이 선수는

바로 김신이다.

전북현대 유스인 전주 영생고를 졸업하고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

그리고 국내로 돌아와 충주,부천을 돌아 경남에 입단했다.

충주에서 부활하나 싶었지만 이후 이렇다 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결국 올해 내셔널리그인 김해시청으로 이적했다.

이름이 공교롭게도 신이라서 '축구의 신'이라는 장난스러운 별명까지 있었던 김신.

확실히 프로의 벽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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