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사상 전무후무한 골키퍼 조커 투입..."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된 K리그 '최초의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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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사상 전무후무한 골키퍼 조커 투입..."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된 K리그 '최초의 골키퍼'
  • 오코차
  • 발행 2020.01.10
  • 조회수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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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아님.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2000년 7월 16일 성남 일화와 전북현대의 경기.

이 경기에서 전북의 골키퍼 서동명은 김병지에 이어 골키퍼로써는 2번째로

필드골을 기록하는 영광을 얻게된다.

 

심지어 서동명은 후반 막판 동점골까지 넣으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서동명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종종 투입하며

이례적인 전술을 내세운다.

키가 196CM로 큰 키였지만 보통 이런 일은 없었다.

피파에서 많이 본 골키퍼인데 이런 과거가 있을 줄은 몰랐네.

 

사진출처 - 풋케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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