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잘나가는 이유.." 피르미누가 미나미노의 리버풀 '적응'을 돕기 위해 보여준 엄청난 '배려심' 수준
상태바
"팀이 잘나가는 이유.." 피르미누가 미나미노의 리버풀 '적응'을 돕기 위해 보여준 엄청난 '배려심' 수준
  • 재헤아
  • 발행 2020.01.09
  • 조회수 165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빅클럽' 리버풀에 합류한 미나미노 타쿠미.

 

미나미노는 지난 주 FA컵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해 7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모든게 낯설게 느껴질 미나미노.

이런 미나미노를 위해 팀 동료 피르미누가 보여준 배려심이 화제다.

 

영국 '리버풀 에코’는 "미나미노의 적응을 돕기 위해 피르미누가 자신의 라커룸 자리를 양보했다"고 보도했다.

보통 선수단 라커룸은 등번호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미나미노는 나비 케이타(8번)와 사디오 마네(10번) 사이에 들어갔다.

호베르투 피르미누(9번)는 미나미노에게 자리를 내줬다.

 

미나미노, 케이타, 마네는 과거 잘츠부르크에서 뛴 경험이 있기에

두 선수가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피르미누 배려심 아주 칭찬해 !!

[야축TV] 이란이 쏘는 미사일에 축구하다가도 지려버리겠네 ㄷㄷㄷ ▼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