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는건줄 알았는데..
세계 최고의 선수인 메시에게는 시그니쳐 셀레브레이션이 있다.
바로 골을 넣고 두 손을 하늘로 가르킨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종교에 의한 셀레브레이션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다른 이유라고 한다.
이 셀레브레이션의 의미는 돌아가신 할머니 로사 마리아 페레스를 기리는 것이라고 한다.
메시는 어릴때 부모님의 손보다는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고 한다.
또한 메시가 축구를 하게 된 계기도 할머니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메시가 어린 시절 축구하는 모습을 찍은 흐린 화질의 영상들을 여럿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영상들 모두 메시의 할머니가 찍은것이라고 한다.
할머니의 권유가 아니었다면 메시는 그저 평범한 아르헨티나 국민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 누구보다 메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고 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