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거론된 선수들부터 월클..." 황희찬이 '영입 목록'으로 거론되고 있는 또 하나의 '빅클럽'
상태바
"함께 거론된 선수들부터 월클..." 황희찬이 '영입 목록'으로 거론되고 있는 또 하나의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0.01.08
  • 조회수 1926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며 많은 선수들의 이적 루머가 도는 중이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 관심이 높은 건 황희찬의 거취다.

울브스와 강하게 연결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다만 미나미누와 홀란드를 떠나보낸 잘츠부르크에선 난색을 보이고 있다.

 

 

그런 와중 황희찬을 영입 후보로 거론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베팅 업체 '스카이 벳'이 황희찬을 맨시티 영입 후보로 거론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해외 베팅 사이트에선 예상 이적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베팅할 수 있도록 한다.

함께 거론된 선수들과 배당률은 다음과 같다.

 

 

카이 하베르츠 : 4/1

부바카리 수마레 : 8/1

잭 그릴리쉬 : 12/1

다요 우파메카노 : 14/1

가레스 베일 16/1

루이스 수아레스 : 18/1

제이던 산초 : 20/1

아다마 트라오레 : 20/1

제임스 매디슨 : 20/1

황희찬 : 25/1

얀 베르통헌 : 25/1

폴 포그바 : 40/1

 

 

만약 황희찬에 베팅을 해서 적중한다면 베팅 금액의 25배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현실 가능성은 낮다.

다만 황희찬과 함께 거론된 선수들 면면만 봐도 환상적이다.

분명 빅리그 팀들의 영입 목록에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다.

더구나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울브스에선 공격수 쿠트로네를 48시간 내 이적시키길 원한다고 전해졌다.

그 뿐 아니라 잘츠부르크에선 공격수 두 명을 긴급하게 임대 복귀시켰다.

정황이 심상치 않다.

맨시티는 아니더라도 조만간 EPL에서 볼 황희찬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야축TV] 풀백이 되거나 개리 네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