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라운드 리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긴 아스날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르테타는 열심히 질문에 답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벨소리가 들려왔다.
그러자 아르테타를 포함해 기자회견장에 있는 사람들이 다 빵 터지고 말았다.
그 벨소리는 에버튼의 응원가였기 때문이다.
자신의 전화기임을 안 한 기자는 몹시 당황했다.
아르테타는 자신이 뛰었던 에버튼의 응원가가 나오자 더더욱 빵 터졌다
그가 웃자 순간적으로 박보검의 웃음이 떠올랐다
늘 근엄하고 소리치는 모습만 보였던 아르테타가
저렇게 밝게 웃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박보검의 웃음과 비슷한 웃음을 선사해준 아르테타 감독
빵 터졌지만 끝까지 대답을 마무리하고 재빨리 나갔다고 한다
That moment when Mikel Arteta's press conference is interrupted by an @Everton ringtone! pic.twitter.com/wAdyIAbexM— Hayters TV (@HaytersTV) January 6, 2020
[야축TV] 풀백이 되거나 개리 네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