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달 벨기에 리그 데뷔에 성공한 이승우.
실전 감각 부족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벨기에 리그가 곧바로 동계 휴식기에 돌입하며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이승우의 모습을 당분간 볼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이승우는 휴가 중이다.
당연히 팀에 보고가 된 사항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벨기에 언론이 걸고 넘어졌다.
요약 하자면 팀 훈련은 시작되었는데 이승우는 아직 휴가 중이라는 소리.
물론 충분히 현지 언론에서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팀과 협의된 사항인데 너무 이승우를 흔드는게 아닌가 싶다.
최근 벨기에 리그 최악의 영입 6위에 선정되기도 한 이승우.
이승우는 국내 악플러들에 이어 현지 언론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이를 이겨내는 것은 이승우의 몫.
이승우 파이팅이다.
[야축TV] 풀백이 되거나 개리 네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