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K리그에서도 실패.." 한 때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샤 유스'였던 장결희의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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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K리그에서도 실패.." 한 때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샤 유스'였던 장결희의 '안타까운' 근황
  • 재헤아
  • 발행 2020.01.07
  • 조회수 9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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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승우, 백승호와 함께 '바르셀로나 3인방'으로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장결희.

 

 

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그리스 아스테라스트리폴리스FC를 거쳐

2018년 K리그 포항에 입단했다.

 

instagram 'gyeolhee_jang1'
instagram 'gyeolhee_jang1'

 

하지만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아직까지 K리그에서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

지난 시즌은 줄곧 R리그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다.

R리그에서 16경기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instagram 'gyeolhee_jang1'

 

이에 대해 포항 김기동 감독은 장결희가 2선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반대발 윙어 자리만 고집해서 좀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 자리에 뛰기엔 경쟁자가 너무 많고, 무엇보다 아직 K리그1에서 뛸 실력 아니다고 덫붙였다.

 

instagram 'fc.pohangsteelers'

 

그리고 최근 2020 시즌을 준비하는 포항의 팀 훈련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사실상 팀에서 방출을 뜻한다.

현재 장결희는 자신이 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팀을 알아보고 있다고.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야축TV] 풀백이 되거나 개리 네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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