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끝나고 구단 버스에 찾아와..." 손흥민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우즈벡 주장이 밝힌 '인성 재평가' 썰
상태바
"경기 끝나고 구단 버스에 찾아와..." 손흥민의 인성을 알 수 있는 우즈벡 주장이 밝힌 '인성 재평가' 썰
  • 오코차
  • 발행 2020.01.05
  • 조회수 4633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경기장에서 욱하는 모습만 없애면 좋을 듯!

이제 다음주면 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아시아 예선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중국, 이란, 우즈벡과 한조에 편성되었다. 

우리와 우즈벡은 그동안 자주 만난 사이로도 유명하다.

특히 2018년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우즈벡전이 명경기로 뽑히는데

당시 우즈벡의 주장 '이슬롬 코빌로프'의 발언이 화제다.

경기는 황의조의 해트트릭 원맨쇼로 우즈벡은 우리에게 패하고 만다.

코빌로프는 그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8강전이 끝나고 손흥민은 우리 버스까지 찾아와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인사를 해주며 마무리를 해줬다"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한국전이다"고 언급했다.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상대에게 예의를 표했던 손흥민이었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