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기성용이 '국대 은퇴'를 선언할때 곁을 지켰던 매니저가 SNS 올린 장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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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평범한 사람이다.." 기성용이 '국대 은퇴'를 선언할때 곁을 지켰던 매니저가 SNS 올린 장문의 글
  • 베실부기
  • 발행 2020.01.05
  • 조회수 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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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켠이 먹먹해진다.

기성용은 작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기성용 담당 매니저가 SNS에 올린 글이 굉장히 감동적이라 가지고 와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돈도 많이 벌어 플렉스(?)한 삶을 살것만 같은 기성용이었지만 정작 가장 큰 일탈은 밤에 만나 떡볶이 먹기, 경기 끝나고 치맥으로 일반인가 다를게 없던 삶을 살았다고 한다.

정말 우울했던 시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이 되었던 기성용.

그러나 그는 은퇴직전까지 중심을 잃지 않고 후배들을 이끌었다.

현재 선수 말년 보내고 있는 기성용. 

하고싶은거 다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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