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사태이긴 했지...
때는 2012년 3월의 K리그.
4라운드 인천과 대전의 경기에서는 세상 부끄러운 일이 일어났다.
인천의 승리로 끝이 났는데
이후 인천의 마스코트가 대전 원정팬들한테 도발을 한 것.
이에 욱한 대전의 원정팬 두명 정도가 필드까지 내려와
마스코트에게 폭행을 시도했다.
이후 관중들끼리 패싸움 형식으로 충돌이 있기도 했다.
이후 대전은 홈 관중석 2경기 폐쇄와
서포터즈들은 경기와 관련해 1년동안 징계를 받았다.
물론 도발을 한 마스코트도 잘못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사진출처 - 영상 직접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