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를 타선이 없다..." 수원대 골키퍼 이름 "이이기"와 자웅을 겨루는 '기상천외한' 이름들 '대환장' 모음 (사진)
상태바
"거를 타선이 없다..." 수원대 골키퍼 이름 "이이기"와 자웅을 겨루는 '기상천외한' 이름들 '대환장' 모음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1.03
  • 조회수 453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쯤이면 국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다.

세상 살다 보면 기상천외한 이름을 볼 때가 있다.

축구선수들도 예외는 없다.

국내, 해외 막론하고 신박한 이름들은 화제에 오른다.

그런데 지금 소개할 수원대 골키퍼의 이름은 현 시국에 가장 억울할 만하다.

그의 이름은 이이기.

 

 

대학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 사이에선 제법 알려진 이름이다.

그런데 이이기 선수보다 더 억울한 사람들도 있다면 믿어지는가.

그래서 준비했다.

온갖 억울한 이름들 대환장 파티다.

 

 

하나하나 거를 타선이 없다.

그들이 살아온 과정을 생각하니 눈가가 촉촉해진다.

놀라운 건 이이기 골키퍼와 동명이인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쯤이면 국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