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췌장암 투병 중인 인천 유상철 감독, 결국 지휘봉 내려놓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췌장암 치료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결국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인천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집중 치료로 인해 사임하지만, 인천의 명예 감독으로 남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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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상철 감독, 인천유나이티드 명예 감독으로 남는다 안녕하세요, 인천유나이티드입니다. 유상철 감독님이 지난 28일 구단에 사의를 표하며 아쉽지만 오늘(1/2)부로 우리 구단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되어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유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 놓고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말을 전했으며, 우리 구단도 유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임명함과 동시에 2020시즌 잔여 연봉 전액을 지급하며 예우를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 팬 여러분, 그간 우리 구단을 위해 고생하신 유상철 감독님에게 아낌없는 감사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유상철 감독님의 쾌유를 함께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유나이티드 FC - Incheon United FC(@incheonutd)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월 2 12:36오전 PST

그래 이게 맞지 ㅠㅠ

반드시 완쾌하시고 꼭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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