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목숨을 건 축구경기지.
멕시코 갱들도 축구를 좋아하나보다.
그런데 앞으로는 안하는게 좋을 듯 싶다.
멕시코 감옥에서 서로 다른 파끼리 친선 축구 시합을 펼쳤다.
하지만 이 경기는 곧 살인 사건이 된다.
경기가 과열되자 각팀 선수들은 몰래 준비한 물품들을 하나씩 꺼내들었다.
그들이 준비한 물품 : 축구화, 공, 신가드, 그리고 단도 3개, 총기 1개, 자질구레한 연장들.
소림축구 현실판이 일어난 것.
그렇게 16명의 수감자들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비극이 발생했다.
꼭 그랬어야만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