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이 아니라고...?" 불혹을 앞둔 나이에 열린 '재계약 기념식'에서 '눈물'을 보인 '호아킨' 근황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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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이 아니라고...?" 불혹을 앞둔 나이에 열린 '재계약 기념식'에서 '눈물'을 보인 '호아킨' 근황 (움짤)
  • 이기타
  • 발행 2019.12.31
  •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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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다.

호아킨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2002 월드컵 8강서 결정적인 실축으로 우리나라의 4강행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축구팬들에겐 이 장면보다 더 기억되는 게 있다.

바로 자기관리의 화신이다.

 

 

무려 38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 중이다.

심지어 스페인 최상위 무대 레알 베티스 소속이다.

거기다 최근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무려 2021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 6골 2도움으로 건재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불혹의 나이라곤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결국 재계약 기념식에서 호아킨은 눈물을 보였다.

 

 

부연 설명 없었으면 은퇴식이라 해도 믿을 만하다.

대부분 또래 선수들이 은퇴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자기관리다.

심지어 여전히 펄펄 날고 있는 활약상까지.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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