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인과 한국인이 치열하게 경합했다고 한다.
이승우가 소속팀 신트트라위던 데뷔전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끝 간신히 잡은 교체 출전 기회였다.
떨어진 경기 감각은 어쩔 수 없었지만 종종 번뜩이는 활약으로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벨기에 각 구단 별로 자선 단체 실착 유니폼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서 이승우의 인기가 드러났다.
초반부터 215유로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가격을 자랑했다.
이 가격 상승률은 그칠 줄 몰랐다.
마감을 앞둔 오늘 무려 두 배 가까이 오른 444유로를 기록했다.
벨기에인과 한국인이 치열하게 경합했다고 한다.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승우다.
앞으론 출전 기회도 점차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본인의 실력을 확실히 발휘할 수 있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