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의 이적은 클럽의 결정이었다."
아스날 새 감독으로 아르테타가 부임했다.
2경기서 1무 1패에 그쳤다.
하지만 경기력에선 전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에메리 감독의 아스날은 암울했다.
에메리 감독이 비판받던 이유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램지를 유벤투스로 보낸 것에 대한 비판도 따라왔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에 따르면 이는 오해라고 한다.
최근 기옘 발라그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램지는 계약 마지막 해였다."
"금전적 조건들이 유벤투스 이적에 중요한 작용을 했다."
"램지의 이적은 클럽의 결정이었다."
"그와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다."
램지의 이적이 오해라고 밝혔던 에메리 감독.
물론 팬들에게도 램지 이적과 관련해선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꼭 램지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이 외에도 에메리 감독의 아스날이 비판받을 내용은 산더미다.
과연 그가 다음 행선지에선 명예 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